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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오늘과 같은 퍼포먼스를 계속 이어가기 위하여 이제 선수들과 매주 긴 시간을 미팅해야겠다.


포체티노: 그렇지 않다. 좋은 내용을 가지고 미팅을 했으면 좋겠다. 지난 미팅 주제는 좋지 못한 내용이었다. 우리는 매번 다른 시즌을 치르고 이번 시즌은 저번 시즌과는 다르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선수들이 어떤 퍼포먼스를 펼치는 것이다.



포체티노: 오늘 매우 좋은 퍼포먼스를 펼쳤고, 경기 초반 집중력이 훌륭했으며,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이런 경기에서 차이를 만들어낼 수 있는 모습들이라고 생각한다. 


아나운서: 전반전에서 가장 만족스러웠던 부분은?


포체티노: 가장 중요한 것은 선수들이 집중하고 하나로 뭉쳐서 승리를 얻어냈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매우 만족한다. 시즌을 시작하면서 우리가 기다려왔던 모습이지만 이제 첫 발을 내딛었고 발전해야 하며 꾸준한 모습을 보여야 한다.



아나운서: 데이비드 베켐이 경기장에 왔었고 그는 오늘 경기장에서 본 패스들을 인정했는데 몇 개는 정말 환상적이었다.


포체티노: 데이비드 베켐과 같은 사람을 만나는 것은 환상적인 일이며 나는 그를 존중한다. 이 경기장이 그가 다시 선수로 돌아가 축구를 하고 싶게 만든다고 했다. 오늘 경기는 환상적인 경기였고, 어려운 경기였지만 선수들의 퍼포먼스가 우리가 좋은 팀이라는 것을 증명했다. 우리는 단합해서 경기를 치르고 모든 상황을 싸워 이겨냈다.



아나운서: 손흥민의 골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는가? 두 개의 좋은 골을 넣었고 스타일도 매우 다른 두 개의 골이었다.


포체티노: 그렇다. 팀의 플레이에 매우 만족스럽고 시즌이 시작되고 21일이 지났고 6경기를 펼쳤다. 자신감이 중요하고 지금의 팀을 봐서는 우리는 모든 것과 맞서 싸울 준비가 된 것 같다.


아나운서: 토트넘이 다시 최고의 모습으로 돌아온 것처럼 보인다.



포체티노: 그렇다. 전반전 팀의 퍼포먼스에 행복하다 스스로 매우 자랑스럽고 팬들도 우리를 자랑스러울 수 있는 모습이 계속해서 이런 모습을 보여야 한다. 


손흥민의 골에 대해서 아나운서가 직접적으로 물었지만, 포체티노는 손흥민의 골에 대해서 손흥민에 대해서는 언급이 없었고, 팀의 퍼포먼스가 나아지고 있어서 행복하다는 듯한 뉘앙스를 보였습니다.


사람에 따라서 손흥민을 전혀 언급하지 않은 포체티노가 손흥민 선수를 무시하거나 골을 넣었지만 어딘가 부족해서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포체티노 감독의 성향상 한 선수만을 언급해서 칭찬하는 것을 쌍당히 꺼려하는 감독이지요. 다른 선수들을 위한 배려라고 했었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손흥민 선수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 직접적으로 언급하지 않은 것에 대해서 실망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최근 팀분위기가 좋지 않다는 언론의 기사가 많이 나왔었기 때문에 개인의 선수만 언급하여 또 다시 분위기를 흐트리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한 것 같습니다.


팀의 분위기를 최대한 흐트리지 않고, 앞으로도 크리스탈 팰리스전의 경기처럼 좋은 퍼포먼스를 유지하고 싶은 포체티노 감독의 마음을 알 수 있을 것 같았는데요. 토트넘이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해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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