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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업계에서는 항상 수요가 공급보다 많은 구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반대로 공급보다 수요가 많은 것이 있는데요. 희소성이 높은 명품의 경우 그 가격이 계속 상승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바로 에르메스 버킨백입니다. 에르메스 버킨백은 1984년 출시 된 이후부터 한번도 하락하지 않고 매년 그 가치가 상승하고 있는데요.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에르메스의 특징은 <특별한 고객에게만 판매한다>는 방침에 따라서 수요에 대한 공급 부족을 실현했습니다. 그리고 유행의 기복이 심한 패션업계에서 30년이 지나도 디자인이 발매했을때부터 달라지지 않았다는 것도 특징이지요.



디자인이 안정되어 있고 희소 가치가 꾸준하며, 수요가 더 많기 때문에 가격에 계속 올라가고 있습니다. 에르메스 버킨백이 천만원대가 훌쩍 넘는 높은 가격이지만 가격이 계속 오르고, 찾는 사람들이 더 많아지는 이유는 버킨백 자체가 사치 또는 낭비가 아니라 <자산을 형성하고 있다>라고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기 때문이지요.



에르메스 버킨백은 특별한 사람이 아니면 판매를 하지 않기 때문에 누구나 살 수 있는 것은 그렇기 때문에 더 희소성이 높고, 디자인에 큰 변화없이 여러 패션에 착용할 수 있기 때문에 인기가 있는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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