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염 걸렸을때 장염에 좋은 죽

장염은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많이 걸리는 질병 중의 하나로 장염에 걸리게 되면 지속적인 설사 그리고 구토, 고열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성인의 경우 장염에 걸려도 잘 쉬면 금방 낫는 반면에 아이들의 경우 열도 나고, 설사, 구토 등으로 장염에 걸린 자녀들의 부모는 꽤 많은 고생을 하게 됩니다.

장염은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으로 감염이 되기 때문에 장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에 손을 잘 씻고, 위생 관리를 잘 해야 할 것입니다.

장염에 걸렸을때 좋은 죽(장염에 좋은 죽)

장염에 걸렸을때에는 되도록 기름기가 없고, 위에 자극을 주지 않는 음식(죽)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좋은 죽은 흰죽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죽에 영양소가 많이 없다고 하더라도 허기진 배를 채우고, 위를 진정시켜 영양성분을 잘 보충하기 위해서이지요. 장염에 걸렸을 때에 죽집을 자주 가게 되는데, 특히 본죽을 많이 찾게 되지요.

우스갯소리로 장염이 유행할 때 본죽의 매출이 올라간다는 말도 있습니다. 장염에 좋은 본죽 메뉴로는 개인적으로 기름기가 덜한 죽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장염 걸렸을때 좋은 죽

*소고기야채죽은 기름기가 덜하고 다양한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본죽 메뉴 중의 하나입니다.

*버섯야채죽 역시 추천하는 메뉴인데요. 다양한 영양성분을 섭취할 수 있으며, 표고버섯에는 염증 제거에 효과적인 영양소가 들어가 있기 때문입니다.

*전복죽 역시 높은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는 메뉴로 허기진 배를 채우면서 높은 영양소를 섭취하기에 좋은 죽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여름 장염 vs 겨울 장염

여름 장염은 식중독에 의한 세균성 장염에 주의해야 합니다. 음식물 섭취 후 6시간 내 발병하며 낮은 온도에서 증식이 약해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음식물 관리에 신경써야 할 것입니다.

겨울 장염은 바이러스성 감염이 많아 주의를 해야 하는데요. 12~48시간 잠복기 후 증상이 발현되며 낮은 온도에서도 생존 가능, 사람 간 접촉, 침, 구토물, 분변을 통하여 전염이 됩니다.

장염은 음식물 관리, 손 발 위생 관리만 철저히해도 피해갈 수 있는 바이러스성 질병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평소 위생 관리에 신경써 장염에 걸리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자녀가 있는 가정이라면 특히 신경 쓸 수 있도록 해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