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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내시경은 건강 검진의 기본적인 항목 중의 하나로 위내시경과 함께 필수 검사 항목 중의 하나입니다. 대장내시경을 통하여 다양한 검진을 할 수 있고, 예방도 할 수 있는데요.



대장내시경에 대해서 알아볼까 합니다. 먼저 대장내시경 전 음식주의사항에 대해서 알아볼까 합니다.


대장내시경 전 음식주의사항

대장내시경을 예약을 했다면 먹는 음식을 주의해야 합니다. 기본적으로 과로와 음주는 검진 3일전 이상부터 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리고 식사는 제때 챙겨 먹는 것이 좋으며 소화가 잘 되는 음식 위주로 먹는 것이 좋습니다.



대장내시경 일주일 전에는 항혈전제, 항응고제, 혈소판 응집억제제, 진통제를 복용하고 있다면 복용을 중지해야 합니다.


그리고 채소류, 해초류, 잡곡류, 씨가 있는 과일 같은 것은 피하는 것이 좋지요. 대장내시경 검진 전날 밤 12시 이후부터는 금식을 하는 것또한 중요합니다.


대장내시경을 예약을 하면 대장내시경 일주일전부터 3일전 그리고 전날에 음식주의사항 등을 병원에서 알려주니 잘 지키면 될 것 같습니다. 음식주의사항을 제대로 지키지 않았을 경우 제대로 된 대장내시경 검진을 할 수 없으니 반드시 지키는 것이 좋습니다.



대장내시경 약복용법

대장내시경은 구강으로 내시경을 넣어 식도를 거쳐 위로 들어가는 위내시경과 다르게 항문을 통하여 대장으로 들어가서 확인을 합니다. 음식 조절을 통하여 대장을 깨끗히 비우는 이유는 대장에 많은 숙변이나 찌꺼기 등이 차 있게 되면 제대로 확인하기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약도 복용을 하는 것이지요.



일주일전부터 미리 음식주의사항을 알아두시고 지키는 것이 좋으며, 과로와 음주는 하지 않도록 합니다.


대장내시경 약복용법은 관장약 같은 것을 먹게 되는데요. 오전에 검사를 하게 되면 전날 저녁부터 음료수 병에 담긴 약으로 복용을 합니다. 약과 함께 정해진 물의 양도 알려주게 되는데요. 약을 복용하게 되면 변이 물과 함께 씻겨져 내려와 대장이 깨끗해지지요.


물을 질릴 정도로 많이 마셔야 하며, 과거에는 약의 양도 많았지만, 최근에는 약의 양이 상당히 줄어들었습니다. 약의 타입이 병원마다 다르고, 원하는 약의 타입도 다를 수 있으니 대장내시경 검진 시 미리 확인을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대장내시경 약복용법이 곤혹일 수도 있기 때문에 대장내시경 검진 자체를 꺼리는 분들도 많이 있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한 번 받을 때에 제대로 검사를 받는 것이 좋겠지요.


대장내시경 전 음식주의사항도 잘 지키고 약복용법을 잘 알아두어 안전하고 꼼꼼한 검진을 받으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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